2022.03.26 - [일상/두드러기 일기] - 두드러기 일기 2. 체질 개선을 위한 노력(규칙적인 식사, 운동)
두드러기 일기 2. 체질 개선을 위한 노력(규칙적인 식사, 운동)
이전 저의 두드러기 역사가 궁금하시진 않겠지만 그래도 얘가 얼마나 두드러기로 고생했나.. 얘 두드러기는 어땠나.. 궁금하시다면 이전 글을 봐주시면 되겠습니다. 2022.03.25 - [일상/두드러기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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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드러기 치료 방향을 참고하시려면 이전 글을 읽어주세요. 저는 체질개선으로 치료방향을 잡고 항히스타민 복용 외에는 별다른 두드러기 치료는 하지 않고 있습니다.
3월 마지막 주~ 4월 둘째 주 두드러기 기록
◻ 항 히스타민 복용 날짜 : 3월 24일, 3월 29일, 4월 6일, 4월 11일
◼ 기간 내 코로나 확진으로 인한 콧물 증상으로 항 히스타민 반 알 처방 받음(일 3회 5일치)
◻ 식단 조절 : 안 함. 코로나 때문에 아파서 뭐 해 먹을 정신이 없었음.
◼ 운동 : 마찬가지로 안 함. 밥 먹고 약 먹고 약기운에 잠들기를 반복.
◻ 특이사항 : 홍반이 많이 관찰 됨. 코로나 때문에 항히스타민 반 알 처방 받아 복용한 게 영향이 있을 듯. 생리 할 때가 다 되면 약을 3일에 한 번 꼴로 먹게 되는데 이번엔 5일에 한 번 먹어도 괜찮을 정도.
건강상태는 안 좋은 기간이었지만 항히스타민을 추가 복용하면서 두드러기 증상은 크게 없었던 기간이었다.
피부에 팽진이 생기며 간지러운 것 보다 간지러운 것 같아서 긁다보니 팽진이 생긴 경우가 있었다.
처음에는 좁쌀 여드름 같이 피부에 뭐가 난 것이 간지러워서 괜히 건드려보다가 벅벅벅 세게 긁으면 긁은 자국 따라 팽진이 도톰하게 올라오는 양상이다. 시간이 지나면 팽진은 금방 가라앉았지만 글은 자국은 계속 빨갛게 흔적을 남겨놓는다.
격리되어있던 1주일 동안 먹고 누워있기만 반복하면서 몸에 근육도 빠진 것 같고 영 상태가 시원찮아 한동안 건강 관리에 조금 더 유의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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